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고우림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고우림(28)이 20일(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고우림은 병무청 전문 특기병에 합격했으며,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에는 육군 군악대로 복무할 예정이다.
앞서 고우림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우리 팬분들께 염려 아닌 염려를 늘 안겨드렸던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도 컸는데 드디어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 숙제를 풀어야 할 시간이 찾아온 것 같다”라며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그는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라며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후 1년 만에 김연아는 남편 고우림의 군 생활을 기다리게 됐다.
그리고, 고우림은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 이후 포레스텔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