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밝힌 카리나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M2’에는 ‘에스파 카리나&윈터가 알고 있는 특이한 서로의 버릇은?’이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카리나와 윈터는 “자주 쓰는 이모티콘이 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카리나는 “검은색 고양이랑 하트랑 울먹거리는 이모티콘을 자주 쓴다”라고 대답했다.
윈터는 “며칠 전에 무제한 이모티콘을 구매했다. 텍스트를 치면 관련 이모티콘이 뜬다. ‘ㅋㅋㅋㅋ’이라고 치면 약간 아저씨 같은 사람이 웃는 이모티콘이 있는데 그거 좀 자주 쓰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예쁘다?’라는 질문에 대해 카리나는 “취향 차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인 것 같다”라는 망언 아닌 망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평소 카리나는 비현실적인 얼굴 크기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팬들 사이에서 ‘AI 비주얼’로 불리고 있어 그녀의 겸손한 답변이 더욱 이목을 끈다.
윈터 역시 “아니요. 예쁘게 보이게 꾸며주시죠 다들”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요즘에 고민이 뭐냐”라는 질문에 윈터는 “요즘에 저희가 ‘Drama’ 챌린지를 하는데 연말이다 보니까 다들 너무 바쁘셔서 챌린지를 아직 못했다. 앞으로 저희 ‘Dram’도 저희 챌린지도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카리나와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를 발매했다.